[200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햇사레 복숭아‥연매출 400억ㆍ인지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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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에 출시한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는 충북 음성군의 감곡면ㆍ음성읍,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등 복숭아 주산지로 유명한 2개 시ㆍ군과 4개 농협(장호원농협 경기동부과수농협 음성농협 감곡농협)의 통합 복숭아 브랜드다.
음성군 관계자는 "여러 곳에서 생산하는 같은 종류의 농산물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판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지난해 연간 300만상자(4.5㎏),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는 단일과종,단일브랜드 출하 품목으로는 가장 높은 매출규모"라고 덧붙였다.
햇사레 복숭아는 품질관리가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출시 초기에는 각 지역에서 공동선별장으로 온 복숭아 가운데 조금이라도 흠이 있는 제품은 무조건 돌려보냈다.관계자는 "평균 20%를 반품해 농민들의 항의도 많았다"며 "하지만 덕분에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단기간에 높아졌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전국의 복숭아 거래단위를 15㎏에서 4.5㎏으로 변경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향상시켰고,현재는 4㎏과 2㎏ 등 프리미엄 복숭아 생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관계자는 "매년 복숭아 축제 개최를 통해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는 등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다"며 "특히 음성군은 복숭아 세척 및 선도유지에 대한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세척시스템을 음성농협에 설치해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여러 곳에서 생산하는 같은 종류의 농산물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판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지난해 연간 300만상자(4.5㎏),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는 단일과종,단일브랜드 출하 품목으로는 가장 높은 매출규모"라고 덧붙였다.
햇사레 복숭아는 품질관리가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출시 초기에는 각 지역에서 공동선별장으로 온 복숭아 가운데 조금이라도 흠이 있는 제품은 무조건 돌려보냈다.관계자는 "평균 20%를 반품해 농민들의 항의도 많았다"며 "하지만 덕분에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단기간에 높아졌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전국의 복숭아 거래단위를 15㎏에서 4.5㎏으로 변경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향상시켰고,현재는 4㎏과 2㎏ 등 프리미엄 복숭아 생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관계자는 "매년 복숭아 축제 개최를 통해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는 등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다"며 "특히 음성군은 복숭아 세척 및 선도유지에 대한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세척시스템을 음성농협에 설치해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