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자기앞수표 발행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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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들이 지난 3월부터 취급하기 시작한 자기앞수표 발행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첫 발행일인 3월24일부터 5월9일까지 51개 저축은행이 발행한 자기앞수표는 14만8250매, 발행금액은 28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일평균 발행매수와 발행금액은 각각 3222매와 62억원으로 저축은행의 자기앞수표 발행 업무가 원활히 정착돼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