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찾아가는 공연 3일 신일초등학교서 열려

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은 3일 시흥 신일초등학교에서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 공연'을 갖는다.

국립발레단이 발레 대중화를 위해 벌이는 공익사업으로 서울시 교육청과 협의해 공연 대상 초등학교를 선정한다.이날 김주원을 포함한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들이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로 꼽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백조의 호수''호두까기 인형'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어린이들 앞에서 직접 선보인다.

공연 전날에는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레의 줄거리와 기본 동작,상식 등도 함께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