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추천펀드] 한화증권 '카자흐스탄 주식투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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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대비 최적투자 상품 손꼽혀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 1호'는 국내 최초로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에 투자하는 펀드로 탄생했다.카자흐스탄에 60% 이상,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40% 이하를 투자한다.한화투신운용에서 카자흐스탄 현지 운용사인 세븐리버스캐피털(SRC)의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하고 있다.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 1호'는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경고를 고려할 때 이에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투자상품으로 손꼽힌다.카자흐스탄은 전세계 우라늄(2위)의 16.8%가 매장돼 있는 것을 비롯해 금(6위)은 전세계 매장량의 6%,원유(7위)는 3.3%를 차지하고 있는 자원의 보고다.
양우석 한화투신운용 과장은 "카자흐스탄은 최근 원자재값 급등 국면에서 가격상승뿐만 아니라 생산량 증대 효과도 기대되는 국가"라며 "그동안 개발이 늦었던 것이 지금은 오히려 강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국가들이 원유 생산을 줄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카자흐스탄은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유가가 100달러 수준만 유지돼도 관련 기업들의 이익성장률은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베트남 등 신흥시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카자흐스탄의 성장세는 탄탄하다는 분석이다.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5.3%를 예상하는 등 5%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14일 설정 이후 수익률은 11.75% 수준이며,최근 3개월은 11.68%였다.한화투신운용 전략운용팀 관계자는 "신흥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지금이 투자 적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 1호'는 국내 최초로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 카자흐스탄에 투자하는 펀드로 탄생했다.카자흐스탄에 60% 이상,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40% 이하를 투자한다.한화투신운용에서 카자흐스탄 현지 운용사인 세븐리버스캐피털(SRC)의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하고 있다.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 1호'는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경고를 고려할 때 이에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투자상품으로 손꼽힌다.카자흐스탄은 전세계 우라늄(2위)의 16.8%가 매장돼 있는 것을 비롯해 금(6위)은 전세계 매장량의 6%,원유(7위)는 3.3%를 차지하고 있는 자원의 보고다.
양우석 한화투신운용 과장은 "카자흐스탄은 최근 원자재값 급등 국면에서 가격상승뿐만 아니라 생산량 증대 효과도 기대되는 국가"라며 "그동안 개발이 늦었던 것이 지금은 오히려 강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국가들이 원유 생산을 줄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카자흐스탄은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유가가 100달러 수준만 유지돼도 관련 기업들의 이익성장률은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베트남 등 신흥시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카자흐스탄의 성장세는 탄탄하다는 분석이다.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5.3%를 예상하는 등 5%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14일 설정 이후 수익률은 11.75% 수준이며,최근 3개월은 11.68%였다.한화투신운용 전략운용팀 관계자는 "신흥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지금이 투자 적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