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저는 지금 우편배달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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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법원에서 군 대체 복무 중인 가수 김종민의 최근 모습이 UCC를 통해 공개됐다.
김종민은 작년 11월 15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 서울 서초동 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화제가 된 UCC 는 지난달 1일과 2일, 2회 에 걸쳐 공개된 법원 홍보 UCC로 사법부에서 뽑은 대학생 홍보대사 영블로거 위원회가 만든 것이다.
영상은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조문경, 우다정 학생의 질문에 김종민이 친근하게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종민은 "현재 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법원에 청사 방어, 경비 관리대, 그리고 사람들이 (법정에서)떠드는 경우에 '조용히 하세요'라는 말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곧 이어서 김종민은 "사실, 이런 일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나는 우편배달을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2부에서 김종민은 법원에서 일하던 중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제소자가 자신을 보고 웃음을 잃지 않는는 사연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인터뷰 내내 특유의 유쾌한 언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종민은 작년 11월 15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 서울 서초동 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화제가 된 UCC 는 지난달 1일과 2일, 2회 에 걸쳐 공개된 법원 홍보 UCC로 사법부에서 뽑은 대학생 홍보대사 영블로거 위원회가 만든 것이다.
영상은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조문경, 우다정 학생의 질문에 김종민이 친근하게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종민은 "현재 고등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법원에 청사 방어, 경비 관리대, 그리고 사람들이 (법정에서)떠드는 경우에 '조용히 하세요'라는 말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곧 이어서 김종민은 "사실, 이런 일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나는 우편배달을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2부에서 김종민은 법원에서 일하던 중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제소자가 자신을 보고 웃음을 잃지 않는는 사연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인터뷰 내내 특유의 유쾌한 언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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