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이씨·프로테크이앤씨 프리보드 신규 지정

한국증권업협회는 3일 케이에이씨 및 프로테크이앤씨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 오는 9일부터 매매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케이에이씨는 지난해 12월 실시된 소액공모 유상증자 공모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 750원을 기준가격으로 하며, 프로테크이앤씨의 기준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산정한 3만2300원이다.

경남 창녕에 소재한 케이아이씨는 자동차용 열교환기 부품 생산업체로, 발행 주식수는 208만660주(액면가 500원)이며, 주주수는 28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권석철 외 4명(지분율 88.2%)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자산은 41억원, 부채 23억원, 자본금 10억4000만원, 자본총계 1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은 55억원이었다. 당기 순익은 1억5000만원.

프로테크이앤씨는 도어록 생산 업체로 발행주식수 6만주(액면가 1만원)에 주주수는 7명이다.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박덕훈 외 2명(지분율 64.3%).

작년말 총자산은 54억원, 부채 35억원, 자본금은 6억원, 자본총계는 19억원이다. 매출은 31억원, 당기 순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