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아침3부> 시간외거래 동향

뉴욕증시 시간외거래 동향입니다. 뉴욕증시, 어제에 이어 금융주의 악재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는 기술주들 보합혼조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는 의류업체 게스와 군사업체 SAIC의 소식 들어와 있는데요, 게스와 SAIC 모두 실적 증가로 시간외에서 상승세입니다. 먼저 게스 실적 보시겠습니다. 게스는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는데요, 예상치를 넘은 주당 51센트의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게스는 유럽과 아시아의 판매가 증가했고, 로스앤젤레스의 매장도 수익이 30% 증가하면서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놨는데요, 주당 2달러48센트의 순이익을 예상했습니다. 시간외에서 3%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군사업체 SAIC도 실적이 증가했습니다. 역시 예상치를 넘었는데요, 1분기에 24센트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월가는 내년 실적까지 좋게 내다봤는데요, 시간외에서 5%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반도체와 인터넷 업종 시간외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업종지수 본장에서 0.3% 소폭 하락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는 인텔과 마이크론이 본장에 이어 하락하고 있고,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스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는 변동없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터넷업종입니다. 인터넷주 본장에서 혼조세였는데요, 시간외에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야후는 강보합보이고 있는 반면 구글과 이베이는 하락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변동없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벤 버냉키 FRB 의장의 발언으로 달러가 반등하며 3달러 이상 크게 떨어졌던 국제유가는 이 시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약보합 보이고 있습니다. 배럴당 124달러18센트 나타내고 있고, 나스닥 선물지수는 1포인트 정도 약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시간외거래 동향이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