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건강신서) '엄마와 함께 키 쑥쑥 크는 운동' 등

◆ 엄마와 함께 키 쑥쑥 크는 운동

요즘 어린이들은 학교나 학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놀더라도 대부분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나 TV를 보면서 지낸다.

한쪽으로 기대어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휘고,장기간 무릎을 구부리면 하지 근육이 짧아진다.

이럴 경우 쉬 피로하고 성장도 방해를 받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충분히 늘려줘야 근육에 연결된 성장판이 자극받아 제대로 키가 클 수 있다.박시복 한양대 관절재활의학과 교수와 전현주 요가 강사가 스트레칭 방법을 사진과 설명으로 소개한다.

일송미디어,1만2000원

◆ 두뇌 트레이닝 105뇌에는 1000억개의 신경세포가 있고 이 중 매일 약 10만개씩이 죽어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면 지식과 경험이 늘고 신경세포끼리 회로를 형성해 사고력이 깊어진다.

요즘 들어 깜박하는 일이 잦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나이 탓만 하지 말고 작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두뇌 트레이닝을 해보자.바흐 음악 듣기,거울 자주 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10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일본 헤이세이 생활연구회 저,김미형 역,하늘고래,1만2000원

◆ 우리집에 꼭 필요한 건강상식

미열에 해열제를 쓰면 안 된다.

미열은 체내 백혈구가 세균 바이러스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는 신호인데 이때 해열제를 먹으면 열에 약한 병원체와 암세포를 도와주는 꼴이 된다.

단 40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면 참는 게 능사가 아니므로 신속히 열을 내리도록 한다.

화상은 담겨진 얼음물보다 흐르는 찬물에 담그는 게 빨리 열을 식히는 데 효과적이다.병원에 가기 전 알아둘 필요가 있는 건강상식들을 엄선해 담았다.

히라이시 다카히사 저,안윤선 역,나무생각,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