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창사이래 첫 노타이 근무

대한항공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창사이래 처음으로 노타이 근무를 실시합니다. 대한항공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감하고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10일부터 석달간 넥타이를 매지 않는 ‘노타이(No Tie) 근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격식보다는 실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노타이 근무를 통해 고유가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