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대명레저산업‥레저와 엔터 결합 '선두' 질주

국내 레저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대명레저산업은 골프와 스키,호텔 리조트,아쿠아월드,오션월드 등 다양한 복합레저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웰빙 여가 문화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대명리조트는 1987년 설악콘도 개관을 시작으로 2007년 7월까지 총 7개의 직영 리조트를 선보였다.올 7월 전라남도 변산리조트를 개관하면 국내 리조트 중 최다 객실(5146실)을 보유하게 된다.

대명레저산업은 지난해 그룹 브랜드를 '대명콘도'에서 '대명리조트'로 변경하면서 단순 숙박 형태에서 탈피,레저와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레저테인먼트리조트'로 거듭났다.

이 회사는 현재 독립 리조트 브랜드 '비발디파크'와 VIP용 고급 리조트인 '노블리안 클럽'이 있다.또 '비발디파크 C.C''스키월드''오션월드''아쿠아월드'를 비롯 올해 개관한 쏠비치,라오텔 등으로 레저 분야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대명레저산업은 2009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레저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10년 후엔 세계 5대 레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