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오연수에게 장미꽃 일만송이 꽃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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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멜러를 섬세한 여성의 심리묘사로 승화시키며 호평을 얻고 있는 드라마 '달콤한 인생'의 주인공 오연수가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극중 혜진(오연수 분)을 좋아하는 준수(이동욱 분)가 만송이의 붉은 장미 길을 선사 한 것.동부이촌동 한 아파트에서 촬영된 이날 장면은 혜진이 결국 남편과 화해를 못하고 집을 나와 독립하는 장면으로 준수는 이런 혜진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해 만송이의 장미를 이용해 꽃길을 마련해주는 설정으로 이뤄졌다. 꽃길은 아파트 입구 계단에 붉은 색 장미꽃과 레이스 천으로 만들었으며 장미꽃 일만송이를 이용했다.
동네 주민들은 촬영을 위해 준비된 꽃길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꽃길을 선물받는 주인공 오연수도 "꽃을 보고 별로 감흥을 느끼는 편이 아니었는데 막상 설치된 모습을 직접보니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연수는 이어 “언제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보나~”라며 스태프들과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이동욱도 “현실에서 이런 일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도 놀라운 광경”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달콤한 인생'은 지난 8일 12회 방송에서 10%(TNS미디어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극중 혜진(오연수 분)을 좋아하는 준수(이동욱 분)가 만송이의 붉은 장미 길을 선사 한 것.동부이촌동 한 아파트에서 촬영된 이날 장면은 혜진이 결국 남편과 화해를 못하고 집을 나와 독립하는 장면으로 준수는 이런 혜진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해 만송이의 장미를 이용해 꽃길을 마련해주는 설정으로 이뤄졌다. 꽃길은 아파트 입구 계단에 붉은 색 장미꽃과 레이스 천으로 만들었으며 장미꽃 일만송이를 이용했다.
동네 주민들은 촬영을 위해 준비된 꽃길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꽃길을 선물받는 주인공 오연수도 "꽃을 보고 별로 감흥을 느끼는 편이 아니었는데 막상 설치된 모습을 직접보니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연수는 이어 “언제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보나~”라며 스태프들과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이동욱도 “현실에서 이런 일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도 놀라운 광경”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달콤한 인생'은 지난 8일 12회 방송에서 10%(TNS미디어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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