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명물 크라이슬러 빌딩, 중동 국부펀드에 넘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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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의 명물 가운데 하나인 크라이슬러 빌딩을 오일머니를 앞세운 중동 국부펀드가 매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지인 뉴욕포스트는 11일 소식통을 인용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투자위원회(ADIC)가 크라이슬러 빌딩 지분 75%를 미국 애틀랜타의 독일계 투자펀드인 TMW로부터 매입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일간지인 뉴욕포스트는 11일 소식통을 인용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투자위원회(ADIC)가 크라이슬러 빌딩 지분 75%를 미국 애틀랜타의 독일계 투자펀드인 TMW로부터 매입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