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수출입 차질피해 7억7천만달러
입력
수정
한국무역협회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무역업계가 입은 피해가 12일 오후 6시 현재 7억7천만달러에 달한다고 집계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수출차질로 28개사가 6억6천만달러, 수입차질로 12개사 1억1천600만달러의 손해를 각각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12일 현재 전국 주요항만의 컨테이너반출입 현황은 5만9천742TEU로 전날보다 5천349TEU 감소해 평소의 92.5%를 유지하고 있다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