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고유진, 5년간 스토킹피해 "경찰 도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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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라워'의 고유진(32.고한규)이 5년간 여성팬으로 부터 스토킹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고유진은 한 언론매체외의 인터뷰에서 5년 가까이 여성팬에게 스토킹 당해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 여성은 고유진의 모든 스케줄을 따라다니며 열성적인 응원을 하면 휴대폰 등의 선물 공세를 펼치다 최근에는 상식적인 선을 넘어 앨범 활동을 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에 이르렀다고.이 여성은 고유진에게 상한 음식을 택배로 보내며 자신을 만나줄 것을 계속 요구했으며, 이를 고유진이 피하자 자택에 까지 침입해 소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스토킹의 정도가 심해지자 고유진은 이사를 해야했다. 현재 그는 시달림에 지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태이며 정도가 더 심해지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유진은 2년만에 솔로 3집 음반을 내고 타이틀 곡 'HI-Five'(하이-파이브)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고유진은 한 언론매체외의 인터뷰에서 5년 가까이 여성팬에게 스토킹 당해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 여성은 고유진의 모든 스케줄을 따라다니며 열성적인 응원을 하면 휴대폰 등의 선물 공세를 펼치다 최근에는 상식적인 선을 넘어 앨범 활동을 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에 이르렀다고.이 여성은 고유진에게 상한 음식을 택배로 보내며 자신을 만나줄 것을 계속 요구했으며, 이를 고유진이 피하자 자택에 까지 침입해 소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스토킹의 정도가 심해지자 고유진은 이사를 해야했다. 현재 그는 시달림에 지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태이며 정도가 더 심해지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유진은 2년만에 솔로 3집 음반을 내고 타이틀 곡 'HI-Five'(하이-파이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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