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촛불시위, 꿈에 그리던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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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밤 MBC '명랑히어로'에 출연한 김구라의 촛불시위 관련 발언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김구라는 "내가 학교 다닐 당시 민자당 합당문제로 시위에 참여했었다"며 "디카로 집회 현장을 담고 최루탄 대신 촛불을 들고 하는 시위는 정말 평화적인 모습들이다. 예전 시위들에 비하면 오늘 날 집회는 꿈에 그리던 유토피아적인 시위다"고 밝혔다.이어 "아기가 태어나 100일 잔치를 하려고 그랬더니 100일된 아기가 무슨 고혈압에 당뇨에...애가 이런거야"라면서 "그러니까 100일 정도면 수두나 장염 정도 돼야 하는데, 총체적 난국인거야"라고 특유의 독설을 쏟아냈다.
또 "결혼정보회사에 가 선을 본 후 나는 이 여자가 싫다고 했으면 다른 여자로 바꿔줘야 하는것 아니냐. 그런데 가발만 씌워서 또 들어 온거다"는 비유도 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김구라다" "속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구라는 "내가 학교 다닐 당시 민자당 합당문제로 시위에 참여했었다"며 "디카로 집회 현장을 담고 최루탄 대신 촛불을 들고 하는 시위는 정말 평화적인 모습들이다. 예전 시위들에 비하면 오늘 날 집회는 꿈에 그리던 유토피아적인 시위다"고 밝혔다.이어 "아기가 태어나 100일 잔치를 하려고 그랬더니 100일된 아기가 무슨 고혈압에 당뇨에...애가 이런거야"라면서 "그러니까 100일 정도면 수두나 장염 정도 돼야 하는데, 총체적 난국인거야"라고 특유의 독설을 쏟아냈다.
또 "결혼정보회사에 가 선을 본 후 나는 이 여자가 싫다고 했으면 다른 여자로 바꿔줘야 하는것 아니냐. 그런데 가발만 씌워서 또 들어 온거다"는 비유도 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김구라다" "속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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