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신애 미니홈피 염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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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가 신애의 미니홈피를 몰래 방문한 사실을 솔직히 고백했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 팀이 특별 출연한 MBC '놀러와'에서 알렉스는 "우리 커플이 다른 커플들에 비해 말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라며"나의 미니홈피에 안 좋은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을 보며, 혹시나 신애의 미니홈피에도 그런 글이 있을까 걱정되어 몰래 찾아가 본 적이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알렉스의 미니 홈피를 찾아가 본 적 있느냐는 물음에 신애는 "찾아가 본적이 없으며 일촌이 아니다" 라고 말했는데 그 와중에 노홍철이 "난 신애랑 일촌" 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께 방송에 출연한 신애는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한 알렉스를 보면 질투 날 것 같다" 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녀는 "매너 있는 것은 물론 좋지만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한 남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며 "특히 내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잦은 스킨십을 하는 것은 조금 기분이 상한다" 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알렉스와 신애 커플 외에도 앤디-솔비, 크라운J-서인영, 현중-황보 커플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방송은 16일 저녁 11시 10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화보] ‘우리 결혼했어요’ 5커플 중 최고의 커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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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께 방송에 출연한 신애는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한 알렉스를 보면 질투 날 것 같다" 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녀는 "매너 있는 것은 물론 좋지만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한 남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며 "특히 내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잦은 스킨십을 하는 것은 조금 기분이 상한다" 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알렉스와 신애 커플 외에도 앤디-솔비, 크라운J-서인영, 현중-황보 커플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방송은 16일 저녁 11시 10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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