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7일) 대한해운, 대규모 운송계약 체결로 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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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1750선으로 내려앉았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0.11포인트 하락한 1750.71로 마감됐다.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7거래일째 지속된 외국인들의 순매도(1979억원)와 중국 증시의 하락소식으로 한때 1730선까지 밀렸다.
그러나 개인이 892억원을 순매수하고 프로그램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화물연대와 건설기계노조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건설업종이 3.87%,기계업종이 3.04% 하락하는 등 유난히 낙폭이 컸다.
그러나 대한해운은 2760억원 규모의 운송계약 체결 소식으로 4.1% 올라 이틀째 상승했고 현대상선과 STX팬오션 등 최근 낙폭이 컸던 해운주도 반등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도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올랐다.
교보증권은 M&A 이슈가 재부각되면서 7.9% 상승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0.11포인트 하락한 1750.71로 마감됐다.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던 지수는 7거래일째 지속된 외국인들의 순매도(1979억원)와 중국 증시의 하락소식으로 한때 1730선까지 밀렸다.
그러나 개인이 892억원을 순매수하고 프로그램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화물연대와 건설기계노조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건설업종이 3.87%,기계업종이 3.04% 하락하는 등 유난히 낙폭이 컸다.
그러나 대한해운은 2760억원 규모의 운송계약 체결 소식으로 4.1% 올라 이틀째 상승했고 현대상선과 STX팬오션 등 최근 낙폭이 컸던 해운주도 반등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도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올랐다.
교보증권은 M&A 이슈가 재부각되면서 7.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