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지주사 체제로 전환

한국철강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한국철강은 제조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다고 18일 공시했다.회사 측은 "분할되는 존속법인인 KISCO홀딩스(가칭)와 신설회사 한국철강(가칭)이 0.2325 대 0.7675의 비율로 분할된다"고 밝혔다. 존속법인은 상장을 유지할 예정이며 신설법인은 심사를 거쳐 재상장될 계획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