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성수 '까칠하고 코믹한' 싱어송 라이터로 변신

연기자 김성수가 싱어송 라이터로 변신한다.

KBS 2TV 주말 드라바 '엄마가 뿔났다'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사랑 금지옥엽'(가제, 연출 이응진 극본 박현주)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내사랑 금지옥엽'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된 두 친구와 딸이 우연히 만나 상처와 오해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김성수는 극중 세상 풍파에 시달리며 마음을 닫고 사는 '전설'(극중 본명 이인호) 역을 맡았으며 상대역으로는 라디오 피디 장인호 역으로 이태란이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로 분한 김성수는 극중 다소 까칠하거나 코믹한 연기 등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김성수는 이번 작품으로 올해 초 방송된 '못된 사랑' 이후 반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것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