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감 설비업체 한텍엔지니어링, 내달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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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절감 설비분야 국내1위 기업인 한텍엔지니어링(대표 양현식, www.hantec.co.kr)이 내달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텍엔지니어링은 현재 자동화 배합설비, 에너지절감 설비, 환경설비 등 3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3개의 사업군이 동일한 기반기술이 적용된 유사 사업군으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텍엔지니어링은 지난 1994년 설립돼 음료사, 제약사 등에 자동화 및 에너지절감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자동화배합설비는 수동공장 대비 80% 정도의 인력을 절감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설비는 최대 94%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설비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2008년 상반기에 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총 38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고정비 비율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예측하고 있다.
오는 25일과 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결정되며, 7월18일 주식 매매거래가 개시될 예정. 주당예정발행가격은 1만200원~1만1500원, 주간사는 굿모닝신한증권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텍엔지니어링은 현재 자동화 배합설비, 에너지절감 설비, 환경설비 등 3가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3개의 사업군이 동일한 기반기술이 적용된 유사 사업군으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텍엔지니어링은 지난 1994년 설립돼 음료사, 제약사 등에 자동화 및 에너지절감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자동화배합설비는 수동공장 대비 80% 정도의 인력을 절감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설비는 최대 94%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설비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2008년 상반기에 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총 38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고정비 비율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예측하고 있다.
오는 25일과 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결정되며, 7월18일 주식 매매거래가 개시될 예정. 주당예정발행가격은 1만200원~1만1500원, 주간사는 굿모닝신한증권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