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ㆍ프랑스 "한국 IT 노하우 가르쳐 달라"
입력
수정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7~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에서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의 정보기술(IT) 장관들이 한국의 IT 노하우를 전수해줄 것을 요청해왔다고 19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모하마드 누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지난 17일 최시중 방통위원장과의 양자회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IT기업을 인도네시아로 초청해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며 방통위에 협력을 요청했다.또 방송통신 분야에서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위해 방통위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자고 제의했다.
에릭 베송 프랑스 총리실 장관(디지털경제발전 담당)도 최 위원장과의 양자회담에서 11월 프랑스 몽블리에서 '인터넷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디지월드 서밋(Digiworld summit) 2008'에 인터넷 강국인 한국을 특별 주제발표 국가로 정했다며 최 위원장이 직접 방문,한국의 IT 노하우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방통위에 따르면 모하마드 누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지난 17일 최시중 방통위원장과의 양자회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IT기업을 인도네시아로 초청해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며 방통위에 협력을 요청했다.또 방송통신 분야에서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위해 방통위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자고 제의했다.
에릭 베송 프랑스 총리실 장관(디지털경제발전 담당)도 최 위원장과의 양자회담에서 11월 프랑스 몽블리에서 '인터넷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디지월드 서밋(Digiworld summit) 2008'에 인터넷 강국인 한국을 특별 주제발표 국가로 정했다며 최 위원장이 직접 방문,한국의 IT 노하우를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