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 전환 서울과학고 경쟁률 16.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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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는 서울과학고의 올해 입시 경쟁률이 16.9대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09학년도 서울과학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이날 마감한 결과 120명 모집에 전국에서 2025명이 지원했다.지역별로는 서울지역 학생이 51.9%(1051명),경기 25.5%(516명) 등 수도권 학생이 전체의 77.4%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4.0%) 인천(3.9%) 대전(2.8%) 대구(2.0%) 광주(1.6%) 충북(1.5%) 순으로 지원자가 많았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2.6%(1672명),여학생이 17.4%(353명)였다.지원자 중에는 중학교 3학년생이 1479명(73.0%)으로 가장 많았으나 중학교 1,2학년생도 59명(2.9%)과 458명(22.6%)이 각각 지원했다.
해외학교 출신 3명과 검정고시 출신 2명도 있었다.
전체 지원자 중 소외계층 학생의 비중은 4.2%(86명)였다.서울과학고는 과학영재성 판별 등을 위해 4단계 전형을 거칠 예정이다.
1단계 전형 결과는 내달 8일,4단계 최종 결과는 오는 8월 22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2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09학년도 서울과학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이날 마감한 결과 120명 모집에 전국에서 2025명이 지원했다.지역별로는 서울지역 학생이 51.9%(1051명),경기 25.5%(516명) 등 수도권 학생이 전체의 77.4%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4.0%) 인천(3.9%) 대전(2.8%) 대구(2.0%) 광주(1.6%) 충북(1.5%) 순으로 지원자가 많았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2.6%(1672명),여학생이 17.4%(353명)였다.지원자 중에는 중학교 3학년생이 1479명(73.0%)으로 가장 많았으나 중학교 1,2학년생도 59명(2.9%)과 458명(22.6%)이 각각 지원했다.
해외학교 출신 3명과 검정고시 출신 2명도 있었다.
전체 지원자 중 소외계층 학생의 비중은 4.2%(86명)였다.서울과학고는 과학영재성 판별 등을 위해 4단계 전형을 거칠 예정이다.
1단계 전형 결과는 내달 8일,4단계 최종 결과는 오는 8월 22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