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꽃보다남자' 루이役 거론 ‥ 제작사 "아직 결정되지 않아"

그룹 SS501의 김현중이 한국판 '꽃보다 남자' 드라마 출연이 유력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꽃보다 남자’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가난한 여고생 '츠쿠시'와 F4 멤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특히 드라마로 제작돼 대만과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이 과연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

때문에 제작진들 또한 각 배역의 캐스팅에 대해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츠카사, 루이, 소지로, 아키라 중 루이 역으로 김현중이 거론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본인뿐만 아니라 아직 정확한 입장이 취해진 사안이 아니어서 앞으로의 추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나머지 3명의 배역과 여주인공 '츠쿠시' 역을 확정지은 후 제작에 돌입하며 내년 초쯤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대만인기그룹 'F4'의 주유민(져우위민)이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루이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아 더욱 눈길을 끈다.

SS501의 김현중은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연하남으로서의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