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大賞] 금호리조트‥7개 사업장에 사회봉사실천단 발족

금호리조트(대표 김봉구)는 국내 최초의 육해상 종합리조트인 충무마리나리조트를 비롯 설악，화순，제주 등 총 4개의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 호남 최대의 테마파크인 금호패밀리랜드와 국내 최초로 온천수를 이용한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아시아나CC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는 중국 웨이하이포인트 골프&리조트(9월 개장 예정)와 36홀의 골프코스 및 골프텔&빌라(내년 11월 신축)를 갖추고 있는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가 있다.

요트 마리나 시설과 함께 1994년 개장한 충무마리나리조트는 최상의 객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급 딜럭스 객실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으며 금호제주리조트 2차 콘도는 특급호텔 수준의 인테리어 시설을 갖췄다.

아시아나CC는 클럽하우스를 리모델링해 명문 골프장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올해 인수한 아산스파비스는 100m가 넘는 레이싱슬라이드 및 인공파도풀 등 최신 시설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02년 9월 선포한 윤리경영의 실천항목인 '지탄받지 않는 경영'등 7대 실천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또 윤리경영규정과 전담조직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사업장별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아름다운 동행，금호리조트'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봉사활동실천단을 발족하기도 했다.

사회봉사활동실천단은 장애인단체，보육원，노인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은 매월 급여액 중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해 조성한 '끝전 모금액'으로 지난 4월 열린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 체육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설악과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봉구 대표는 "우리 사업장 주변에 홀로 소외된 독거노인이나 소년가장，장애인 등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제6대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장에 선임돼 콘도업계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