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성실상환채무자 자녀 장학금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고객 자녀들에게 장학금 7천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공사는 2006년부터 신용회복 프로그램인 '한마음금융'의 성실상환 채무자 자녀를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연 2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100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철휘 사장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한 고객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채무불이행자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