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5일) 쌍용건설, 이라크 재건사업 수주에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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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소폭 반등하며 600선을 지켜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1.36포인트(0.23%) 오른 601.7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장중 한때 6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11일째 순매수에 나선 기관의 뚝심이 7일째 매도 우위를 보인 외국인을 이겨내며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와 107억달러 규모 재건사업에 대한 정식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5.08% 급등했다.CJ홈쇼핑(1.78%) GS홈쇼핑(1.34%) 등 홈쇼핑주도 나란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의 40일 영업정지 조치에 따라 장 초반 급락했던 하나로텔레콤은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증권사들의 평가가 나오며 하락폭을 줄여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조선기자재 업체들은 주가가 엇갈렸다.
플랜트 설비가 강한 태광(1.58%) 성광벤드(2.20%) 등은 오름세를 보였지만, 풍력발전 비중이 큰 태웅(-1.69%)과 평산(-4.52%)은 하락했다.
감자 결정 후 약세에 빠진 삼협글로벌과 큐리어스는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곤두박질쳤다.
25일 코스닥지수는 1.36포인트(0.23%) 오른 601.7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장중 한때 6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11일째 순매수에 나선 기관의 뚝심이 7일째 매도 우위를 보인 외국인을 이겨내며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와 107억달러 규모 재건사업에 대한 정식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5.08% 급등했다.CJ홈쇼핑(1.78%) GS홈쇼핑(1.34%) 등 홈쇼핑주도 나란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의 40일 영업정지 조치에 따라 장 초반 급락했던 하나로텔레콤은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증권사들의 평가가 나오며 하락폭을 줄여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조선기자재 업체들은 주가가 엇갈렸다.
플랜트 설비가 강한 태광(1.58%) 성광벤드(2.20%) 등은 오름세를 보였지만, 풍력발전 비중이 큰 태웅(-1.69%)과 평산(-4.52%)은 하락했다.
감자 결정 후 약세에 빠진 삼협글로벌과 큐리어스는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곤두박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