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운용 선전…CJ·ING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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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운용사별 국내 주식형펀드 운용에선 한국투신운용과 유리자산운용의 선전이 돋보였다.
한국운용은 잔액 50억원 이상의 공모형 국내 주식형펀드를 10개 이상 운용 중인 22개 운용사 중 상반기 평균 -4.31%로 손실을 최소화했다.주력 상품인 삼성그룹주펀드 시리즈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한 덕분이다.
유리운용(-5.83%) 신영투신운용(-7.74%) 등도 선방했다.
하지만 CJ자산운용(-14.30%) ING자산운용(-13.21%) 등은 최하위권으로 처졌다.증시 최대 큰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54%로 평균 수준에 머물렀다.
펀드 판매에선 일부 중소형 운용사들이 대거 약진해 눈길을 끌었다.
주식형펀드 규모가 업계 18위 수준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상반기 국내 주식형펀드 잔액이 3251억원 순증해 증가순위 4위에 올랐다.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선 후발주자인 JP모간자산운용이 올 들어 3687억원을 끌어모아 미래에셋자산운용 슈로더투신운용에 이어 세 번째로 잔액이 순증했다.
반면 '봉쥬르' 시리즈로 펀드시장에서 바람을 일으켰던 신한BNP파리바운용의 경우 올 들어 해외 주식형에서 416억원,국내 주식형에서 761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프랭클린템플턴운용도 해외 주식형에서 1380억원이나 줄어들었다.
한국운용은 잔액 50억원 이상의 공모형 국내 주식형펀드를 10개 이상 운용 중인 22개 운용사 중 상반기 평균 -4.31%로 손실을 최소화했다.주력 상품인 삼성그룹주펀드 시리즈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한 덕분이다.
유리운용(-5.83%) 신영투신운용(-7.74%) 등도 선방했다.
하지만 CJ자산운용(-14.30%) ING자산운용(-13.21%) 등은 최하위권으로 처졌다.증시 최대 큰손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9.54%로 평균 수준에 머물렀다.
펀드 판매에선 일부 중소형 운용사들이 대거 약진해 눈길을 끌었다.
주식형펀드 규모가 업계 18위 수준인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상반기 국내 주식형펀드 잔액이 3251억원 순증해 증가순위 4위에 올랐다.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선 후발주자인 JP모간자산운용이 올 들어 3687억원을 끌어모아 미래에셋자산운용 슈로더투신운용에 이어 세 번째로 잔액이 순증했다.
반면 '봉쥬르' 시리즈로 펀드시장에서 바람을 일으켰던 신한BNP파리바운용의 경우 올 들어 해외 주식형에서 416억원,국내 주식형에서 761억원이 각각 순유출됐다.
프랭클린템플턴운용도 해외 주식형에서 1380억원이나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