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국민 담화문 요약] "정부 정체성까지 부정하는데 누가 한국 믿고 투자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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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어제 또다시 서울 도심에서 과격 폭력 시위가 벌어져 시민과 경찰 양쪽에서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일부 시위대가 쇠파이프와 망치로 경찰버스를 부수고,쇠줄까지 사용해 경찰버스의 탈취와 전복을 시도했습니다.정부는 그동안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추가 협상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이 그동안 정부에 요구했던 사항들도 대부분 반영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시위의 목소리 또한 당초의 주장과는 상당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쇠고기 문제를 떠나 정부의 정당한 정책 수행을 반대하고 나아가 정부의 정체성까지 부정하고 있습니다.
시위의 양상도 날이 갈수록 과격 폭력화되고 있습니다.또한 민주노총은 다음 주 수요일,근로조건과 전혀 관계없는 정치적 목적의 파업을 예고하고 미 쇠고기 운송 출하 저지를 위한 불법 집단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그동안 정부는 촛불집회에 대해 의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평화적인 집회를 요청하면서 인내를 갖고 공권력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초반의 평화적이던 촛불집회가 소수 주도의 과격 폭력 시위,조직적 깃발시위로 변해가면서 급기야 어젯밤과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했습니다.과격 폭력 시위를 조장 선동하거나 극렬 폭력 행위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검거해 엄정하게 사법 조치할 방침입니다.
파괴된 기물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민사상의 손해배상도 청구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이번 시위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의 자녀이자 친구인 전의경들도 밤낮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도 100여명의 전의경이 부상을 당했고 이 중 상당수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상한 전의경들은 40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100대가 넘는 경찰버스와 1400여점의 경찰장비도 파손됐습니다.
시위가 두 달이나 계속되면서 주변 상가는 물론 우리 경제에도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국가신인도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국투자자와 관광객들도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불법 폭력 시위가 계속될 경우 누가 우리나라에 믿고 투자하겠습니까.
불법 폭력 시위는 서민경제를 죽이는 일이고 그 피해는 묵묵히 일하고 있는 대다수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런 현실은 아직까지도 정확히 전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균형있는 보도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정보들이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이제는 우리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역량을 모아나가야 할 때입니다.
법을 지키는 가운데 자기 주장을 펼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십시오.
일부 시위대가 쇠파이프와 망치로 경찰버스를 부수고,쇠줄까지 사용해 경찰버스의 탈취와 전복을 시도했습니다.정부는 그동안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추가 협상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이 그동안 정부에 요구했던 사항들도 대부분 반영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시위의 목소리 또한 당초의 주장과는 상당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쇠고기 문제를 떠나 정부의 정당한 정책 수행을 반대하고 나아가 정부의 정체성까지 부정하고 있습니다.
시위의 양상도 날이 갈수록 과격 폭력화되고 있습니다.또한 민주노총은 다음 주 수요일,근로조건과 전혀 관계없는 정치적 목적의 파업을 예고하고 미 쇠고기 운송 출하 저지를 위한 불법 집단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그동안 정부는 촛불집회에 대해 의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평화적인 집회를 요청하면서 인내를 갖고 공권력 행사를 최대한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초반의 평화적이던 촛불집회가 소수 주도의 과격 폭력 시위,조직적 깃발시위로 변해가면서 급기야 어젯밤과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했습니다.과격 폭력 시위를 조장 선동하거나 극렬 폭력 행위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검거해 엄정하게 사법 조치할 방침입니다.
파괴된 기물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민사상의 손해배상도 청구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이번 시위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의 자녀이자 친구인 전의경들도 밤낮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도 100여명의 전의경이 부상을 당했고 이 중 상당수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상한 전의경들은 40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100대가 넘는 경찰버스와 1400여점의 경찰장비도 파손됐습니다.
시위가 두 달이나 계속되면서 주변 상가는 물론 우리 경제에도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국가신인도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국투자자와 관광객들도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불법 폭력 시위가 계속될 경우 누가 우리나라에 믿고 투자하겠습니까.
불법 폭력 시위는 서민경제를 죽이는 일이고 그 피해는 묵묵히 일하고 있는 대다수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런 현실은 아직까지도 정확히 전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균형있는 보도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정보들이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친애하는 국민 여러분,이제는 우리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역량을 모아나가야 할 때입니다.
법을 지키는 가운데 자기 주장을 펼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