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박명수는 '애기아빠'… 정실장은 '유부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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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의 매니저로 알려진 '정실장' 정석권씨(38)가 오는 10월 '유부남'이 된다.
30일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의 매니저로 활동중인 정석권씨가 오는 10월 26일 서울 반포동 센터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5세 연하의 신부 이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정석권씨는 2년 넘게 이모씨와 교제해 왔으며 결혼 사실은 지난 4월초 박명수의 결혼식에서 처음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장에서 정석권씨를 가리키며 "이 친구도 10월에 간다"고 밝혀 관심을 받았었다.
정석권씨는 그동안 박명수 매니저로써 MBC '무한도전'등에 얼굴을 비추며 얼굴을 알려왔다. 정씨는 방송에서 15년지기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한편 박명수는 정석권씨가 결혼하는 10월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기도해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에 또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0일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의 매니저로 활동중인 정석권씨가 오는 10월 26일 서울 반포동 센터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5세 연하의 신부 이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정석권씨는 2년 넘게 이모씨와 교제해 왔으며 결혼 사실은 지난 4월초 박명수의 결혼식에서 처음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장에서 정석권씨를 가리키며 "이 친구도 10월에 간다"고 밝혀 관심을 받았었다.
정석권씨는 그동안 박명수 매니저로써 MBC '무한도전'등에 얼굴을 비추며 얼굴을 알려왔다. 정씨는 방송에서 15년지기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한편 박명수는 정석권씨가 결혼하는 10월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기도해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에 또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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