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단계시장 4년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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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단계 판매시장이 일부 대형 업체들의 폐업,사법 처리 등의 여파로 계속 위축되고 있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다단계 판매업체는 지난해 65개로 전년보다 2개 줄었고 총 매출액도 1조7743억원으로 9.2% 감소했다.다단계 판매업체들의 매출 규모는 2004년 4조4719억원에서 2005년 3조4314억원으로 줄었고 제이유네트워크와 위베스트인터내셔널 등 상위 2개사가 폐업한 2006년에는 1조9371억원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 총액은 1조4186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했다.
한국암웨이가 6633억원의 매출로 1위를 유지했고 뉴스킨엔터프라이즈코리아(1564억원) 하이리빙(1352억원) 앤알커뮤니케이션(990억원) 월드종합라이센스(815억원) 한국허벌라이프(743억원) 등의 순이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다단계 판매업체는 지난해 65개로 전년보다 2개 줄었고 총 매출액도 1조7743억원으로 9.2% 감소했다.다단계 판매업체들의 매출 규모는 2004년 4조4719억원에서 2005년 3조4314억원으로 줄었고 제이유네트워크와 위베스트인터내셔널 등 상위 2개사가 폐업한 2006년에는 1조9371억원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 총액은 1조4186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했다.
한국암웨이가 6633억원의 매출로 1위를 유지했고 뉴스킨엔터프라이즈코리아(1564억원) 하이리빙(1352억원) 앤알커뮤니케이션(990억원) 월드종합라이센스(815억원) 한국허벌라이프(743억원) 등의 순이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