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엿새 만에 반등.. 55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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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엿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550선을 회복했다.
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91P(0.72%) 오른 550.40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미 뉴욕증시는 고용감소세가 예상수준을 보였고, ECB(유럽중앙은행)이 향후 금리 동결을 시사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세계2위 컴퓨터 그래픽칩 업체 엔비디아의 실적 부진 소식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그 동안의 낙폭이 큰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 출발하는 모습이다.
개인이 41억원 순매수하며 홀로 ‘사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이 28억원, 기관이 3억원 순매도중이다.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체로 반등하고 있지만 NHN이 약세다. 지난 3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NHN과 다음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방조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NHN은 1%대 하락하고 있으며, 다음은 하락하다 반등하는 모습이다.
기본 보유 광구 2곳에 이어 국내 우라늄광구 5곳의 광업권을 추가 취득한 토자이홀딩스가 이틀째 상한가다.
ST&I는 온성준 대표의 40억원 횡령 혐의 소식에 하한가로 밀렸다. 해인I&C는 5대1 감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1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27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91P(0.72%) 오른 550.40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미 뉴욕증시는 고용감소세가 예상수준을 보였고, ECB(유럽중앙은행)이 향후 금리 동결을 시사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세계2위 컴퓨터 그래픽칩 업체 엔비디아의 실적 부진 소식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그 동안의 낙폭이 큰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 출발하는 모습이다.
개인이 41억원 순매수하며 홀로 ‘사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이 28억원, 기관이 3억원 순매도중이다.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체로 반등하고 있지만 NHN이 약세다. 지난 3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NHN과 다음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방조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NHN은 1%대 하락하고 있으며, 다음은 하락하다 반등하는 모습이다.
기본 보유 광구 2곳에 이어 국내 우라늄광구 5곳의 광업권을 추가 취득한 토자이홀딩스가 이틀째 상한가다.
ST&I는 온성준 대표의 40억원 횡령 혐의 소식에 하한가로 밀렸다. 해인I&C는 5대1 감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61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277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