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여론에 연예계 떠났던 사와지리에리카, 내년 봄 복귀

지난해 영화 시사회에서 건방진 태도를 보여 비난이 쏟아지자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던 일본 영화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내년 봄 영화를 통해 다시 일본 연예계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국민여동생이라 불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리카는 당시 사건으로 급격히 인기가 떨어지고 비난이 거세지자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흘리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기도 했다.연예계를 떠나있는 동안 에리카는 연인인 다카시로 츠요시(43)와 함께 영국의 한 고급 빌라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에리카는 자신의 소속사인 스타더스트가 제작하년 영화 '여생'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여생'은 '훌라걸스'에 출연했던 마츠유키 야스코(35)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으로 에리카의 소속사인 스타더스트가 제작 배급하는 작품이다.스타더스트는 이 작품에 다케유치 유코, 시바사키 코우 등 소속사 여배우들을 총동원시켜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