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산업, 최대주주 및 대표가 지분ㆍ경영권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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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산업은 최대주주인 조전기씨와 조인회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180만주(지분율 41.86%)를 임승영, 이용구, 이원형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주당 8889원으로 총 160억원이다.
임씨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100만주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용구, 이원형씨는 단순투자 차원에서 각각 50만주와 30만주를 보유키로 했다.계약 완료 후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인 임씨는 안진회계법인과 삼정회계법인을 거친 회계사 출신으로, 카자흐스탄 LG홀딩스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을 사유로 두올산업의 매매거래를 이날 개장이후 1시간 경과시까지 정지시킬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임씨는 경영참여 목적으로 100만주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용구, 이원형씨는 단순투자 차원에서 각각 50만주와 30만주를 보유키로 했다.계약 완료 후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인 임씨는 안진회계법인과 삼정회계법인을 거친 회계사 출신으로, 카자흐스탄 LG홀딩스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을 사유로 두올산업의 매매거래를 이날 개장이후 1시간 경과시까지 정지시킬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