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상' 강신항 교수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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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회장 김태길)은 11일 정기 총회를 열고 대한민국학술원상 제53회 수상자로 국어학자인 강신항 성균관대 명예교수(78)와 동양사학자인 오금성 서울대 명예교수(67),윤경병 서강대 화학과 교수(52),그리고 김동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학 교수(54)를 선정했다.
학술원상은 매년 연구와 저작 활동에 뛰어난 업적을 낸 학자들을 선정,시상해 왔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17일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학술원은 또 김상주 서울대 명예교수(77)와 박영식 전 연세대 총장(74)을 제32대 회장과 부회장에 각각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 달 26일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학술원은 이와 함께 정치사상 전공인 김홍우 서울대 명예교수(66)와 전자공학자인 나영웅 KAIST 명예교수(67),토양물리학자인 류순호 서울대 명예교수(73)를 신임 회원으로 선출했다.
학술원상은 매년 연구와 저작 활동에 뛰어난 업적을 낸 학자들을 선정,시상해 왔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17일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학술원은 또 김상주 서울대 명예교수(77)와 박영식 전 연세대 총장(74)을 제32대 회장과 부회장에 각각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 달 26일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학술원은 이와 함께 정치사상 전공인 김홍우 서울대 명예교수(66)와 전자공학자인 나영웅 KAIST 명예교수(67),토양물리학자인 류순호 서울대 명예교수(73)를 신임 회원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