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가수 아자오 고백 "이준기와 결혼하고 싶다"

홍콩의 인기 듀오 '트윈스'의 멤버 아자오(종흔동, 질리안청)가 이준기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해 화제다.

아자오는 최근 '트윈스'의 멤버 아사(채탁연)와 함께 웨딩드레스 광고 촬영 중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나의 백마 탄 왕자는 바로 이준기"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자오는 "이준기는 정말 귀여운 남자"라며 "이준기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는 지난해 10월 '트윈스'가 소속된 홍콩 영황 엔터테인먼트와 거액의 계약을 맺고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같은해 12월 아자오와 함께 홍콩의 한 패션 잡지에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한편 아자오는 지난 2월 진관희 스캔들에 연루돼 한동안 두문불출 했으나 최근 활동을 재개하며 헐리우드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