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농담주고 받다 '컷 사인'에 눈물이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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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의 김선아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진에게 쉬는 시간 틈틈히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촬영에 돌입하면 완벽한 눈물연기로 스태프와 동료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것.지난 11일, 보문사의 419 계단에 올라 소원을 비는 장면을 촬영한 김선아는 눈물연기를 한번에 성공시켜 눈일을 받기도 했다.
극중 김벙상(이동건 분)이 "정상에 오르면 부처님이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는 말에 허초희(김선아)는 마애관음좌상 앞에서 "아버지가 꼭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빌며 눈물을 흘리는 씬을 촬영한 김선아.
김선아는 장비를 들고, 스태프들을 챙기며 농담을 주고 받으며 계단을 올랐고, 촬영이 시작되고 '큐'사인이 떨어지자 바로 감정연기에 몰입, NG한번 없이 한 번에 'OK'를 받으며 눈물연기를 완수했다.김선아는 극중 남동생(박기웅), 김범상의 라이벌 공용철(임재호) 등과 연기를 하다 그들이 NG를 내면 미안해 하면서 어쩔 줄 모르는 이들을 향해 “누나 앞이라 긴장했구나! 누나를 여자로 보지 말라니까~!”라고 웃음 섞인 농담을 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등 현장의 활력소 역할에도 충실해 스태프들로부터 “눈물의 여왕, 애드립 여왕, 분위기 메이커 등 수식어가 끝없네”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14일 방송되는 '밤이면 밤마다' 7회에는 김범상(이동건)이 문화재청 단속반 반장 시완(이주현)에게 질투를 느끼게 되면서 멜로라인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촬영진에게 쉬는 시간 틈틈히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촬영에 돌입하면 완벽한 눈물연기로 스태프와 동료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것.지난 11일, 보문사의 419 계단에 올라 소원을 비는 장면을 촬영한 김선아는 눈물연기를 한번에 성공시켜 눈일을 받기도 했다.
극중 김벙상(이동건 분)이 "정상에 오르면 부처님이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는 말에 허초희(김선아)는 마애관음좌상 앞에서 "아버지가 꼭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빌며 눈물을 흘리는 씬을 촬영한 김선아.
김선아는 장비를 들고, 스태프들을 챙기며 농담을 주고 받으며 계단을 올랐고, 촬영이 시작되고 '큐'사인이 떨어지자 바로 감정연기에 몰입, NG한번 없이 한 번에 'OK'를 받으며 눈물연기를 완수했다.김선아는 극중 남동생(박기웅), 김범상의 라이벌 공용철(임재호) 등과 연기를 하다 그들이 NG를 내면 미안해 하면서 어쩔 줄 모르는 이들을 향해 “누나 앞이라 긴장했구나! 누나를 여자로 보지 말라니까~!”라고 웃음 섞인 농담을 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등 현장의 활력소 역할에도 충실해 스태프들로부터 “눈물의 여왕, 애드립 여왕, 분위기 메이커 등 수식어가 끝없네”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14일 방송되는 '밤이면 밤마다' 7회에는 김범상(이동건)이 문화재청 단속반 반장 시완(이주현)에게 질투를 느끼게 되면서 멜로라인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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