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석비서관 차량 하이브리드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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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에너지 절감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수석비서관 전용차량을 친환경 하이브리드카로 모두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수석비서관들이 사용하던 체어맨 2대,그랜저 8대는 이르면 이번 주 중 하이브리드카 9대와 경차 1대로 교체될 예정이다.
도입될 차량은 현대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베르나 8대와 프라이드 1대이며,두 차종 모두 배기량 1399㏄에 공인 연비는 리터당 19.8㎞로 알려졌다. 경차를 원하는 수석비서관이 있어 1대는 경차를 구입키로 했다. 청와대 측은 리터당 휘발유값을 1900원으로 잡았을 때 월 500만원,연간 6000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도입될 차량은 현대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베르나 8대와 프라이드 1대이며,두 차종 모두 배기량 1399㏄에 공인 연비는 리터당 19.8㎞로 알려졌다. 경차를 원하는 수석비서관이 있어 1대는 경차를 구입키로 했다. 청와대 측은 리터당 휘발유값을 1900원으로 잡았을 때 월 500만원,연간 6000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