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엘오티베큠, 인공태양株 이틀째 上

비츠로테크와 엘오티베큠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비츠로테크는 3625원, 엘오티베큠은 326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날보다 거래량보다는 현저히 줄어든 모습이다.이 같은 가격폭득은 한국형 인공태양인 'KSTAR' 관련주이기 때문.

비츠로테크는 인공태양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엘오티베큠은 인공태양개발 사업에 참여한 솔리스 회사 지분 18%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날 KSTAR가 지난 6월 말 초전도·극저온 냉각 등 종합시운전을 완료하고, 최초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