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상품] 혼조장일수록 수익 커지는 ELS

◆신영증권은 '멀티스탁 베스트스윙 ELS'라는 원금이 보장되는 신종 주가연계증권(ELS)을 17일까지 판매한다. 지수 움직임에 관계없이 연계된 주식들의 절대편차평균(퍼짐도)이 커질수록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전 LG전자 신한지주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SK㈜ 우리금융 기업은행 삼성증권 SK에너지 삼성중공업 현대모비스 등 14개 종목이 기초자산이다. 신영증권은 "연계 종목들의 주가가 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 수익률이 커지는 기존 상품과 달리 종목별 수익률 편차가 클수록 전체 수익이 높아지는 구조여서 혼조장세가 전개될 때 유리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