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부의장, 이윤성ㆍ문희상 선출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한나라당 이윤성,민주당 문희상 의원을 각각 선출,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 신임 부의장은 KBS 기자 출신으로 인천 남동갑에서 4선에 성공한 중진이다. 그동안 신한국당 대변인,국회개혁특별위원장,산업자원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역시 4선인 문 부의장은 DJ정부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정원 기조실장을 역임했고,참여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과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인물이다.

한편 국회는 이날 국회 사무총장에 박계동 전 의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