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8월부터 차값 최대 2.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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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8월 1일부터 내수와 수출 전차종에 대해 평균 2% 이상 차 값을 올립니다.
기아자동차는 고유가와 철판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내수는 평균 2.03%, 수출은 평균 2.5%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의 인상가격은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7월 31일까지 계약한 고객들은 인상 전 가격을 적용 받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