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신혼부부 전세임대 500세대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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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저소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500세대를 공급합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0가구, 인천 100가구, 부산 70가구, 대구 60가구, 대전 40가구, 광주 40가구, 울산 40가구로 정부는 내년부터 서울, 수도권과 광역시, 인구 30만이상 도시 등에 매년 5천세대씩 확대 공급할 계획입니다.
입주대상자는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혼인(혼인 신고일을 기준으로 하고, 재혼포함) 5년 이내 출산 ·입양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신혼부부입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전용면적 85㎡이하 국민임대주택 가운데 입주희망 주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수도권 7천만원, 광역시 5천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