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아이파크 매매가 '57억원'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가 57억원에 거래돼 최고 매매가를 기록했습니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는 모두 106채로 이 가운데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195㎡로 지난 4월 57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 신고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고 매매가로 종전 최고 매매가는 2006년 12월에 거래된 타워팰리스 223㎡형의 53억6천만원입니다. 지난해 최고 매매가 역시 타워팰리스 223㎡형이었지만 전반적인 부동산가격 하향으로 매매가는 49억원에 그쳤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