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바나나걸' 정시아, 바비인형 외모 과시!

'4대 바나나걸'로 지목되며 화제를 낳고 있는 정시아가 드디어 바나나걸의 신곡 뮤직 비디오 티져를 통해 그 진실을 공개했다.

20일 저녁 바나나걸의 홈페이지를 통해 바나나걸 4집의 타이틀곡 '미쳐 미쳐 미쳐' 중 오렌지 바나나걸 정시아편이 오픈된 것. 정시아는 바나나걸 4집 ‘컬러풀’의 컨셉트인 오렌지, 골드, 레드, 화이트 4가지 컬러 중 큐트함을 상징하는 오렌지 바나나걸을 맡아 고급스러운 선물상자에 갇힌 바비인형으로 분장, 인형 같은 외모를 뽐냈다.

제작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섹시함을 상징하는 레드 바나나걸, 청순함의 화이트 바나나걸, 우아함의 골드 바나나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 컬러의 바나나걸로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등장해 뜨겁고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나나걸은 오는 31일 4집 '컬러풀(COLORFU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쳐미쳐미쳐'로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선다.특히 앨범 발표 직전인 28일 4기 바나나걸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