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ING생명 부산지점 양영주 FC ‥ "재무설계시장 '명품브랜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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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ING생명 부산지점 양영주 FC(재정설계사)는 '꿈을 이룬 FC'로 통한다. 2000년 1월 보험영업을 시작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전 세계 보험설계사들의 명예의 전당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ㆍ백만달러 원탁회의) 정회원이 됐고,이듬해에는 국내 최초로 MDRT 회원 중에서도 최고들만 모이는 TOT(Top Of the Table)로 등극했다.
남 다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양 FC는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고객관리시스템으로 고객의 신뢰를 형성한 것"이라고 자평한다. 3명의 전담비서 팀을 운영하는 그는 고객을 위한 재무능력을 인정받아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릴 정도로 실적이 뛰어나다.
양 FC의 주요 고객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다. 절세와 기업 상속을 원하는 CEO나 고액소득자,전문직 종사자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계약이 밀려왔다. 보험고객이 펀드고객이 되고 펀드고객이 다시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보험은 물론 펀드가입,대출,세무,법무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그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그는 영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재무 분석'을 꼽는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는 기업 대표들,의사 등 전문직과 면담을 하더라도 단순히 보험 상품을 파는 데 그칠 뿐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 되기 위해서는 유능한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 외대 독어과를 졸업하고 제약회사 영업일을 하던 양 FC는 지인의 소개로 1999년 ING생명에 입사했다. 실적이 쌓이면서 그에게는 지점장 등 관리직과 높은 연봉,각종 특혜 등의 스카우트 제의가 밀려왔지만,이를 고사했다. "영업일선의 전설이 되기 위해서"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양 FC에게 고객들의 재무 설계는 곧 '인생설계'와 같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보험 가입이 아니라 전반적인 재정 플랜을 수립해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 때문에 그는 상품 판매보다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더 공을 들인다. 양 FC의 향후 목표는 2년 뒤 TOT 10년 연속 회원으로서 종신멤버 자격을 얻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TOT 종신멤버는 100명 정도에 불과하다. 양 FC가 이 목표를 이루면 '입사 이래 최단기간 TOT 종신멤버 달성' 세계최초이자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따라 붙는다.
국내최초 보험학교를 설립해 재무 설계를 학문적인 경지로 끌어 올리고 싶다는 게 그의 바람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ING생명 부산지점 양영주 FC(재정설계사)는 '꿈을 이룬 FC'로 통한다. 2000년 1월 보험영업을 시작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전 세계 보험설계사들의 명예의 전당인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ㆍ백만달러 원탁회의) 정회원이 됐고,이듬해에는 국내 최초로 MDRT 회원 중에서도 최고들만 모이는 TOT(Top Of the Table)로 등극했다.
남 다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양 FC는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고객관리시스템으로 고객의 신뢰를 형성한 것"이라고 자평한다. 3명의 전담비서 팀을 운영하는 그는 고객을 위한 재무능력을 인정받아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릴 정도로 실적이 뛰어나다.
양 FC의 주요 고객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다. 절세와 기업 상속을 원하는 CEO나 고액소득자,전문직 종사자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계약이 밀려왔다. 보험고객이 펀드고객이 되고 펀드고객이 다시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보험은 물론 펀드가입,대출,세무,법무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그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그는 영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재무 분석'을 꼽는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는 기업 대표들,의사 등 전문직과 면담을 하더라도 단순히 보험 상품을 파는 데 그칠 뿐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 되기 위해서는 유능한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 외대 독어과를 졸업하고 제약회사 영업일을 하던 양 FC는 지인의 소개로 1999년 ING생명에 입사했다. 실적이 쌓이면서 그에게는 지점장 등 관리직과 높은 연봉,각종 특혜 등의 스카우트 제의가 밀려왔지만,이를 고사했다. "영업일선의 전설이 되기 위해서"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양 FC에게 고객들의 재무 설계는 곧 '인생설계'와 같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보험 가입이 아니라 전반적인 재정 플랜을 수립해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 때문에 그는 상품 판매보다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더 공을 들인다. 양 FC의 향후 목표는 2년 뒤 TOT 10년 연속 회원으로서 종신멤버 자격을 얻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TOT 종신멤버는 100명 정도에 불과하다. 양 FC가 이 목표를 이루면 '입사 이래 최단기간 TOT 종신멤버 달성' 세계최초이자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따라 붙는다.
국내최초 보험학교를 설립해 재무 설계를 학문적인 경지로 끌어 올리고 싶다는 게 그의 바람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