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액면분할 56개사..전년보다 35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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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액면변경을 실시한 상장사는 모두 58개사로, 전년대비 큰 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액면변경을 실시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5개사, 코스닥시장에서 23개사로, 전년대비 유가증권시장 133%, 코스닥시장 109% 각각 증가했다. 이 중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해 56개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고, 단 2개사만이 액면병합을 했다. 액면분할 상장사는 전년대비 35개사가 늘었다.
액면분할 유형별로는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34개사(60.7%)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1000원→500원 7개사 △5000원→1000원 6개사 △500원→100원 6개사 등의 순이다.
액면병합 유형은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한 회사가 각각 1개사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2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액면변경을 실시한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5개사, 코스닥시장에서 23개사로, 전년대비 유가증권시장 133%, 코스닥시장 109% 각각 증가했다. 이 중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해 56개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고, 단 2개사만이 액면병합을 했다. 액면분할 상장사는 전년대비 35개사가 늘었다.
액면분할 유형별로는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34개사(60.7%)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1000원→500원 7개사 △5000원→1000원 6개사 △500원→100원 6개사 등의 순이다.
액면병합 유형은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한 회사가 각각 1개사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