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골든아이 아트페어

미술품 경매회사 오픈옥션(회장 이금룡)의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원로 및 중견에서부터 20~30대 신진 공모작가에 이르기까지 183명이 부스별 개인전 형식으로 4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품 가격은 점당 100만원부터 수억원까지 다양하다. 8월3일 오후 2시에는 젊은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경매도 실시한다. 주요 참여 작가는 민경갑 박광진 이두식 정치환 김영재 김종하 김경렬 김영재 김종하 성백주 이영수 장이규 낸시랭 김명곤 김성엽 박경범 이교임 전봉열 최경문 등이다. 장이규·류영도 등 작가 15명은 500호 이상 초대형 작품을 건다. 특별전에서는 한국미술센터와 갤러리반디,갤러리아트뱅크,국보갤러리,영아트갤러리,상록갤러리,명갤러리,루미나리에 갤러리 등 10여개 화랑이 개별 부스를 마련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15~20점씩을 선보인다. (02)3447-9500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