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억원의 가치' 신봉선, 이지훈에 이어 박지성의 '이상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중인 박지성(27)이 자신의 이상형이 신봉선(28)이라고 고백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EVERY1 <무한걸스-특종을 잡아라>편 녹화에서 정시아가 "박지성이 신봉선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나에게) 밝혔다"며 "자신은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무한걸스 멤버들은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이지훈이 신봉선이 이상형이라고 발언한 이래 최고의 폭탄발언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신봉선은 "얼마 전 '해피투게더'에서 이지훈이 자신의 이상형이 신봉선이라고 말한 후 기사가 많이 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으나 스캔들 이후 이지훈과 연락이 끊겼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머지 '무한걸스' 멤버들은 "혹시 이지훈 씨 새 앨범에 대한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 며 항의를 해왔지만 신봉선은 "사심은 절대 없었다" 고.

박지성의 이상형에 대한 진실과 이지훈과의 스캔들 후담은 오는 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