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서 8ㆍ15 광복절 행사 … 하나투어, '역사사랑…' 진행

하나투어는 광복절인 8월15일 중국 상하이에서 '하나투어 역사사랑-광복절 코레아 우라'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자는 취지로 관광과 봉사활동을 접목해 꾸민 여행 상품으로도 나와 있다. 매년 3ㆍ1절과 광복절에 맞춰 진행해 온 하나투어의 이 행사에는 그동안 1000여명이 참여해 상하이 및 항저우 임시정부와 윤동주 시인의 용정중학교 등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4~6일 일정으로 구성된 관련 상품의 여행 지역은 상하이와 항저우,백두산,황산 및 쿤밍이다. 8월9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출발한다. 1인당 54만9000원부터.

행사 수익금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의 시청각실 의자 교체와 용정중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및 용정중학교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 모두에게 고급 티셔츠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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