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이준기의 힘 … 마지막회 인기리에 종영

이준기가 '일지매'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미니홈피에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며 미니홈피가 방문 폭주로 다운됐다.

지난 24일 SBS 드라마 '일지매' 최종회 방송을 앞둔 이준기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며 소감을 밝혔다.뿐만 아니라 인기리에 '일지매 마지막회'가 방송되고 난 후 이준기는자신의 미니홈피에 '31.4%'라는 마지막회 시청률을 적어 놓는 등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일지매'는 24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3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에서는 각각 31.4%와 32.1%를 기록한것.

특히 이준기는 미니홈피 대문글에 "일지매 성공의 중심에 여러분이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일지매에서 못다보여드린 것들 다음작품에서 더 채워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닷~ 사랑합니다"라고 적으며 일지매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일지매'를 통해 은채 역을 연기한 한효주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방송된 일지매 마지막 방송 20회는 드라마 후반부에 등장한 일지매의 모습이 사실인지 여부를 놓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열린 결말을 선택한 '일지매'가 시즌2로 이어져 '일렉스'의 러브 모드에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